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연예인중에 무당이 많은 이유
Dolstone
2025. 4. 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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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연예인들 중에 무당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은 아니지만 연예인과 무당은 한 끗 차이로 비슷한 결이라고 한다. 둘 다 신기가 있어야 하는데 신기가 있으면 직감과 영감이 유독 발달된다고 한다. 직업적으로도 기가 세야 하고, 반짝이는 걸로 몸을 치장해야 하고, 노래하고 춤춰야 하고, 감정 몰입으로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하는 등 비슷한 구석이 많다고 한다.
연예인이었다가 무당이 된 케이스들 중에는 과거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역으로 활약하던 아역배우 이건주나 사극에서 많은 활동을 했던 배우 정호근, '황마담'으로 유명한 개그맨 황승환 등이 대표적이며, 그밖에 배우 박미령과 모델 방은미도 연예인에서 무속인으로 전향했다. 배우 안병경은 내림굿을 받긴 했지만 실제 무속인으로 활동하진 않고 배우 활동을 계속했다. 이렇게 신내림을 받아 유명해진 연예인도 있지만 신내림을 받았으나 그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연예인들도 있다고 한다.
반면 신내림을 받지 않았음에도 신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들도 많다. 신내림을 받지 않았지만 신기가 뛰어나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의 점을 봐준 것으로 유명한 여배우의 풍문도 있고, 개그맨 이용진도 무당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다. 아이돌 그룹 위너의 강승윤은 연예인이 아니면 무당이 될 팔자였다고 한다. 골든차일드의 장준도 어릴 때 무당이 가수 될 팔자였다고 하는데 실제로 일곱 살 때 신당에 가서 꽹과리를 친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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