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흑표 전차

K2(흑표) 전차. 승무원 3명, 전투중량 55톤, 최대속도 포장도로 시속 70km, 비포장도로 시속 50km. 엔진출력 1,500마력, 항속거리 450km, 탄약 40발, 등판경사 31도(60%), 120mm 55구경장 활강포 1문, 기관총 2문. 대한민국 육군의 3.5세대 전차로 1992년 차기전차사업 계획에 의거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개발 후 2014년부터 실전배치되었다. 파워팩 문제 등으로 진통을 겪기도 했다. 스팩상으로는 M1 에이브람스를 비롯한 각국의 주력 전차에 밀리지 않는다. 4.1m 잠수도하가 가능하여 한반도 대부분의 강을 별도의 도하 장비 없이 도하할 수 있으며, 세계 최초의 반능동 유기압식 현수장치를 장착, 한국 지형에 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터키에서 K2의 설계를 기반으로 설계 지원 및 기술 이전을 통해 알타이 전차를 생산하였으며, 2022년 폴란드와 2조에 달하는 무기 판매 계약을 맺기도 했다. 그밖에 노르웨이, 이집트 등과 수출 협상을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