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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소금구이를 맛있게 해 먹는 방법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10. 28. 00:10
의외로 집에서 프라이팬에 호일 깔고 소금 깔고 구워 먹는 새우소금구이는 맛있는 조리법이 아니다. 수분이 빠져서 살이 퍽퍽해지거나, 잘 손질하지 못한 내장이나 껍질에서 비린내가 나기 쉽기 때문이다. 굵은소금을 바닥에 깔지만 살 속에 간이 잘 배지 않고, 오히려 열전달이 고르지 못해 살이 마르기도 쉽다. 사실 소금 역할이 그렇게 크지도 않다. 어떻게 보면 프라이팬 보호용이라고 할 수도 있다. 맛있는 새우구이를 먹기 위해선 일단 손질부터 잘해야 한다. 수염과 주둥이, 긴 다리는 미리 정리하면 구울 때 타지 않는다. 특히 새우 꼬리 부분의 물총을 잊지 말고 제거해야 한다. 씁쓸한 맛과 찝찝한 맛을 내는 내장과 똥 제거도 잊으면 안된다.(새우가 신선하면 안 해도 됨) 그리고 마지막에 흐르는 물이나 소금물로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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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음경 크기가 줄어든다?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10. 27. 00:10
한타바이러스는 대한민국의 3급 법정 감염병인 신증후출혈열(HFRS)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이다. 주로 쥐(등줄쥐)의 소변에 섞여 나온 한타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해 인체에 감염되며 급격한 고열과 함께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 호흡곤란, 신장과 간의 기능장애를 동반한다. 주로 한탄강 유역에서 출현한 풍토병이었는데 6.25 때 대규모 인원이 야외 노숙을 하게 되면서 발병하게 되면서 주목받게 되었다. 한국의 파스퇴르라고 불리던 이호왕 박사가 1976년 최초로 쥐의 폐에서 분리해 냈으며 한탄강의 이름을 따서 '한타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과거에는 20% 정도로 치사율이 높았다. 지금도 특효약은 없지만 영양 상태가 좋아졌고 산소 공급, 혈압 유지, 신장 투석 등의 대증 치료가 가능한 현재는 치사율이 5~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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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콜로세움에서 사자와 싸운 검투사들의 생사는?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10. 26. 00:10
로마 콜로세움에서 우리가 영화 글레디에이터에서 인상 깊었던 명장면인 인간 vs 맹수의 경기는 실제로는 그렇게 흔하지 않았다. 맹수를 사냥하거나 맹수와 싸우는 행사를 베나티오(venatio)라고 불렀는데, 무장한 투사들이 맹수와 맞붙는 경기보다는 사냥꾼이 창이나 다른 무기를 들고 사자나 표범, 곰 등을 사냥하는 맹수 사냥, 그리고 죄수들을 맹수에게 노출시켜 죽이는 죄수의 처형이 더 많았다고 전해진다. 서기 80년 콜로세움 개장 기념으로 로마 황제 티투수가 주최한 100일간의 축제 기간에만 약 9천여 마리의 야수가 죽었다고 하며, 서기 2세기 초 트라야누스 황제 시기에는 다키야 승리를 기념한 행사에서 약 1만 1천 마리의 동물이 죽었다고 한다.(물론 이 수치는 현대적인 방식으로 검증된 통계는 아니다.) 그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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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의 역사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10. 25. 00:10
최초의 손목시계는 여성용이었다고 한다. 여성들의 드레스는 주머니가 없어서 시계를 넣고 다닐 수 없었기 때문에 손목에 착용하는 장신구로 만들어졌다. 기록상으로는 1810년 시계 장인 아브라함 루이 브리게(우리가 아는 스위스 시계 메이커인 브리게가 맞음)가 나폴레옹의 여동생이자 나폴리 여왕이었던 카롤린 미라의 주문을 받아 만들어진 '브레게 2639'가 최초의 손목시계라고 하나 현재는 실물이 남아 있지 않는다. 기네스북 공식 세계 최초 손목시계는 1868년 파텍필립의 손목시계로 헝가리의 코스코비치 백작부인이 구매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이 시계는 시계라기보다는 화려한 보석 팔찌에 시계 기능이 결합된 형태라 장식용 주얼리의 성격이 강했다. 그밖에 1571년 로버트 두들리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에게 손목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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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점에서 혐한 코너가 사라진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10. 24. 00:10
2010년대 대형 서점에서 아예 코너까지 만들어서 팔던 혐한 서적들은 최근 그 위세를 많이 잃었다고 한다. 오히려 요즘에 기노쿠니야 같은 데 가보면 혐한 코너 있던 자리에 한국 문학, 한국어 학습서, K-컬처 관련 서적 코너가 있다고 한다. 물론 혐한 서적이 안나오는 건 아니고 요즘도 가끔씩 출간되어서 이슈 몰면 베스트셀러에 올라가기도 하지만 혐한서적으로 코너가 가득 차고 혐한서적이 수십만 권이 팔리고 베스트셀러에 오르던 과거에 비하면 그 위세가 많이 꺾였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험한 서적들은 왜 사라졌을까? 혐한 서적들이 사라진 가장 큰 이유는 사상적이나 사회분위기 성숙 같은 이유라기보단 이젠 혐한서적이 더 이상 장사거리가 안된다는 상업적 관점이 가장 크다고 한다. 그리고 혐한을 외치던 사람들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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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경기 도중 공이 네트를 뚫고 지나간다면?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10. 23. 00:10
https://youtube.com/shorts/L49kousn7ic?si=OBmMFnig6H0VfF1g 2025년 내셔널 뱅크 오픈에서 열린 가브리엘 디알로와 마테오 지간테의 경기 도중 지간테가 디알로의 공이 네트 사이를 통과했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디알로의 리턴이 실제로 네트를 통과한 것으로 판명되어 판정이 번복되었다. 해당 경기는 디알로가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테니스에서 네트의 찢어진 틈이나 느슨한 공간을 통해 공이 네트 자체를 뚫고 지나간 경우, 이는 정당한 샷이 아니므로 비디오 판독을 통해 공이 네트 위를 넘지 않고 통과한 것이 확인되면 판정은 즉시 친 선수의 실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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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따라 다르게 부르는 양고기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10. 22. 00:10
양고기는 특유의 육향과 육질이 도축 당시 나이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는 고기 중 하나이다. 그래서 도축 당시 기준으로 각각 부르는 이름이 다 다르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보는 램(Lamb)은 생후 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를 뜻한다. 일반적인 부드럽고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적다. 프렌치 랙이나 숄더랙으로 구워서 주로 먹는다. 반대로 다 큰 양고기는 머튼(Mutton)이라고 하는데, 역으로 씹는 맛과 육향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선택한다. 수육이나 전골, 커리나 꼬치 등으로 먹는다. 호겟(hogget)은 램과 머튼 사이로 12개월에서 24개월 이하의 양고기이다. 램보다 육향이 풍부하고 씹는 맛(감칠맛)이 좋다. 주로 구이나 로스트, 스튜로 즐긴다.의외로 우리는 냄새 안나는 양고기를 최고로 치지만 양고기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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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사람들은 한국을 '무지개의 나라'라고 부른다.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10. 21. 00:10
몽골어로 대한민국을 부르는 말은 솔롱고스(Solongos, Солонгос)라고 한다. 몽골어에서 솔롱고는 '무지개'를 뜻하기 때문에 대중적으로는 '몽골 사람들은 우리나라를 무지개의 나라라고 아름답게 부른다'라고 알려져 있고, 친근감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역사적, 혹은 언어학적 유래에 따르면 이 '솔롱고스'란 말 뜻은 무지개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가설이 유력하다. 알타이어족에서 ‘왼쪽’이라는 의미가 있는 ‘솔-(sol-)’ 어근에 복수 접미사가 더해진 형태로, 몽골의 왼편에 있던 적대세력을 지칭하는 어휘로 사용되었다는 설이다. 초기에는 메르키드부를 지칭하는 용어이기도 했고, 이후에는 후요 세력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했다고 한다. 근데 끝까지 남은 건 고려라 그게 우리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