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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따라 다르게 부르는 양고기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10. 22. 00:10
양고기는 특유의 육향과 육질이 도축 당시 나이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는 고기 중 하나이다. 그래서 도축 당시 기준으로 각각 부르는 이름이 다 다르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보는 램(Lamb)은 생후 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를 뜻한다. 일반적인 부드럽고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적다. 프렌치 랙이나 숄더랙으로 구워서 주로 먹는다. 반대로 다 큰 양고기는 머튼(Mutton)이라고 하는데, 역으로 씹는 맛과 육향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선택한다. 수육이나 전골, 커리나 꼬치 등으로 먹는다. 호겟(hogget)은 램과 머튼 사이로 12개월에서 24개월 이하의 양고기이다. 램보다 육향이 풍부하고 씹는 맛(감칠맛)이 좋다. 주로 구이나 로스트, 스튜로 즐긴다.의외로 우리는 냄새 안나는 양고기를 최고로 치지만 양고기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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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사람들은 한국을 '무지개의 나라'라고 부른다.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10. 21. 00:10
몽골어로 대한민국을 부르는 말은 솔롱고스(Solongos, Солонгос)라고 한다. 몽골어에서 솔롱고는 '무지개'를 뜻하기 때문에 대중적으로는 '몽골 사람들은 우리나라를 무지개의 나라라고 아름답게 부른다'라고 알려져 있고, 친근감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역사적, 혹은 언어학적 유래에 따르면 이 '솔롱고스'란 말 뜻은 무지개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가설이 유력하다. 알타이어족에서 ‘왼쪽’이라는 의미가 있는 ‘솔-(sol-)’ 어근에 복수 접미사가 더해진 형태로, 몽골의 왼편에 있던 적대세력을 지칭하는 어휘로 사용되었다는 설이다. 초기에는 메르키드부를 지칭하는 용어이기도 했고, 이후에는 후요 세력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했다고 한다. 근데 끝까지 남은 건 고려라 그게 우리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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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501 군단과 드라마 만델로니안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10. 20. 00:10
스타워즈 공식 네임드 코스프레 클럽인 501 군단은 1997년 스톰트루퍼 동호회 정도로 시작했지만 스타워즈 프리퀄 내에서 이 이름을 사용하면서 규모가 커졌다. (‘시스의 복수’ 내에서 제다이 사원을 습격한 부대가 바로 베이더의 친위대인 501 부대임) 얘네들 가입조건이 고증이 완벽한 코스튬(은하제국이나 다크사이드)을 직접 마련해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여러 스타워즈 행사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거나 봉사활동에도 코스츔을 입고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드라마 만달로니안 촬영 당시 시즌 1의 챕터 7, 8에 스톰트루퍼들이 등장하는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시는 스타워즈 시퀄 3부작이 혹평을 받으면서 관심이 줄어들어 제작비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던지라 가지고 있는 예산으로는 스톰트루퍼를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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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축제 마쓰리 단지리 사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10. 19. 00:10
단지리(だんじり, 山車·地車). 일본의 간사이나 시코쿠 등 지역에서 가을에 열리는 전통 축제 마쓰리에 사용하는 대형 가마. 신을 모시거나 맞이하기 위해 끌고 다닌다. 정교한 조각과 금속조각으로 장식되며 위에는 인형을 올려놓거나 악기 연주자나 지휘자가 탑승하기도 한다. 높이는 3~4m, 무게는 3~4톤에 달하는데 일반적인 건물 한 층보다 높고 웬만한 소형차보다 크며, 무게는 1톤 트럭 몇 대 무게라고 보면 된다. 대형 바퀴가 달려 있으며, 단지리를 끌기 위해 100~200m 정도의 밧줄이 달려 있어서 대형 단지리의 경우 1천여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끈다. 단지리 축제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은 야리마와시(やりまわし)이다. 야리마와시는 수 톤에 달하는 단지리를 빠른 속도로 끌고 달리다가, 길모퉁이에서 방향을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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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이나 소화기를 안보이게 디자인해도 되나?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10. 18. 00:10
우리나라 소방법에 따르면 소화기는 시인성(눈에 잘 보이는 정도)을 확보하여 관리하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인테리어를 해친다는 이유로 소화기나 비상구를 잘 보이지 않게 숨기는 것은 경우에 따라 소방관계법령 위반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기준에서는 소화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비치하고, 소화기라는 표시를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하도록 되어 있다. 현행 소방시설법 체계에서도 소화기구는 설치·관리 대상 소방시설로 되어 있는데 화재안전기준(NFTC 101)에 따라 소화기는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고 필요시 쉽게 꺼내어 쓸 수 있는 장소"에 배치해야 하며, 축광식 위치 표지를 '보기 쉬운 곳'에 부착해야 한다. 정리하자면- 소화기를 장식장 안쪽 깊숙이 넣어 놓음- 문을 열어야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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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노의 콜레라 우물 폐쇄 사건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10. 16. 00:10
1854년 영국 런던의 소호 지역에서 콜레라 환자가 급증했다. 당시에는 나쁜 공기가 질병을 일으킨다는 이론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었는데, 런던의 의사 존 스노는 콜레라 환자의 거주지와 식수 이용 실태를 조사하다 브로드 스트리트의 공동 펌프 주변에 발병자가 집중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존 스노는 지역 당국에 조사 결과를 가져가 설득했고, 당국은 다음날 우물의 펌프 손잡이를 제거해서 주민들이 해당 우물물을 길어 쓰지 못하게 했다. 우물이 폐쇄된 후 실제로 브로드 스트리트 주변의 신규 감염자와 사망자 수는 극적으로 줄어들었다. 물론 우물 폐쇄 조치가 시행되었을 때는 이미 대유행의 정점을 지나 확산세가 자연스럽게 꺾이고 있던 시점이었고, 주민들이 공포에 질려 이미 그 지역을 떠나거나 물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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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오랜만에 신었더니 밑창이 부서지는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10. 15. 00:10
안 신던 오래된 구두나 신발을 오랜만에 신었더니 밑창이 부서지는 당황스러운 경우가 가끔 발생한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 이유는 대부분 가수분해(수분분해, Hydrolysis)때문이다. 구두나 운동화, 등산화 같은 경우 쿠션감과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고 가벼운 폴리우레탄 소재가 많이 쓰이는데, 이 폴리우레탄 소재는 시간이 지나면서 공기 중의 습기(수분)와 반응하여 화학 결합이 점점 끊어지게 된다. 이 반응이 계속되면 소재 내부 구조가 붕괴하면서 스펀지처럼 푸석푸석해지고, 체중이 실리는 순간 바스러지거나 찢어지게 된다. 신기한 게 이러한 현상은 자주 신는 신발보다 오히려 오랫동안 신지 않고 신발장에 모셔둔 경우 자주 발생한다. 그 이유는 신발을 자주 신으면 걸을 때마다 밑창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내부 스펀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