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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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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새 차를 사면 들르는 신사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5. 2. 14. 00:10
후쿠오카에 있는 무나카타시에 위치한 무나카타 타이샤(宗像大社)는 2017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중 하나로 아마테라스오미카미의 세 딸인 세 여신을 오키노시마 섬의 모키쓰미야, 오시마 섬의 나카쓰야마, 본토의 헤쓰미야에 각각 모시고 있으며 이 세 신사를 총칭하여 '무나타카 타이샤'라고 한다. 세 신사의 총사인 헤쓰미야는 이치키시마히메노카미를 모시고 있으며 본전과 배례전은 국가 지정 문화재이다. 왕실과 국가를 수호하는 신 및 길의 신으로 신앙이 두터워 항해 안전, 교통안전을 기원하는 참배객이 많이 방문한다. 고대부터 해상교통의 수호신으로 신앙되었는데 현재는 육상을 포함한 모든 길의 교통안전 신으로 역할이 넓혀져 새 차를 산 사람들이 무사고를 기원하며 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