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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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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 디즈니 그림 명작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7. 14. 00:10
1960년대부터 아동도서의 대명사로 불렸던 계몽사는 이후 1990년대의 전성기를 마지막으로 무리한 사업확장과 부도, 횡령 등 경영악화로 문을 닫았다. 2011년 새 법인이 출범한 후 1983년에 출간했던 '어린이 세계 명작' 복간으로 재기를 꿈꿨다. 어린이 세계 명작 시리즈는 1980년대 가격이 5만 6천 원이었는데 2013년에 중고시장에 30만 원대에 거래되기도 했던 히트작이었다. 이후 복고열풍을 타고 '어린이 세계 명작', '어린이 세계의 동화' 시리즈를 복간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책들을 읽고 자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많이 사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계몽사는 실소유주의 적자, 책값 미지급 등으로 사업을 접게 된다. 이후 계몽사에서 오래 일했던 김해성 씨가 출판사에서 소유하고 있던 콘텐츠가 사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