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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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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아기새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3. 14. 00:16
흰뺨기러기. 따개비 거위(기러기)라고도 불린다.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발트해 주변 등 주로 북대서양에서 번식한다. 수초나 해초, 풀밭의 풀을 먹는 채식이다. 이들은 북극여우와 북극곰 등의 천적을 피하기 위해 높은 절벽에 둥지를 짓는데, 이곳에서 태어난 새끼들은 부화한 후 며칠 안에 아래 풀밭에서 사냥하는 부모를 만나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부모는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절벽 아래에서 새끼를 부른다. 새끼는 본능에 따라 부모를 만나러 뛰어내린다. 새끼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깃털 같은 솜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절벽에서 떨어질 때의 충격을 흡수한다. 하지만 모두 안전하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고 많은 수가 충격으로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다. 북극여우는 이 시기에 거위가 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