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스타벅스 이름과 로고의 유래, 로고 변천사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7. 9. 00:10
스타벅스 로고에 있는 여성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인어 세이렌(Siren)의 형상이다. 원래는 상반신은 여자 하반신은 새인 반인반조 모양으로 묘사되었으나 시간이 흘러 후대에 와서는 암초에 앉아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배를 유혹해 침몰시키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인어로 정착되었다. 동화 인어공주의 유래이기도 하다. 스타벅스의 오리지널 로고는 1971년 미국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에 가면 볼 수 있는데 16세기 노르웨이의 한 목판화에 등장하는 그림을 본뜬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로고를 보면 사이렌이 2개의 다리 모양의 지느러미를 손으로 잡고 있는 모습이 나와 있다. 참고로 '스타벅스'라는 브랜드명은 소설 '모비딕'에 나오는 피쿼드호의 일등 항해사 이름에서 유래했다. 소설에 보면 일등 항해사 스타벅은 복..
-
재활용 로고를 발명한 사람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1. 21. 20:07
게리 딘 앤더슨. 1947년생. 미국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리사이클링 로고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리사이클링 로고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그래픽 심볼 중 하나이며 미국의 가장 중요한 디자인 아이콘 중의 하나가 되었다. 1970년 제1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공모전에 그의 디자인이 선정되었고 그는 2,500달러의 상금을 받아 학비에 보탰다고 한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지리 및 환경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활동했고, 미국으로 돌아와 전국 도시 건축상을 수상했다. 이후 대학교수와 볼티모어 지역 의회의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
벼랑위의 포뇨 한글 제목 이야기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0. 30. 21:39
미야자키 감독의 애니는 한국에서도 꽤 인기를 끌었음. 2002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200만 명, 2004년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3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꽤나 흥행에 선전해서 '벼랑 위의 포뇨' 때는 한국 팬들을 위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특별한 선물로 한국판 포스터를 위해 자신이 직접 쓴 한글 타이틀 로고임. 미야자키 감독은 한글을 하나도 몰랐는데, 한국 관계자가 써준 한글 메모만을 보고 직접 손으로 그림을 그리듯 하나 하나 한글 로고를 완성했다고 함. 이는 전 세계에서 오직 한국만을 위한 것임. 또한 서비스로 로고 위에 귀여운 포뇨와 집 모양의 캐릭터를 더함 (일본 포스터에도 없음) 이 타이틀 로고는 이후 포스터 예고편 등 모든 인쇄, 영상물에 사용됨. 여담으로 '벼랑 위의 포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