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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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먹는 전어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5. 23:15
전어는 우리나라만 먹는 생선이다. 우리나라 말고는 일본이 초절임해서 초밥용 덮개로 사용하는 정도이다. 최대 7년까지 사는 연안성 어종인데 가을이 봄보다 지방 함량이 3~4배 높아져서 제철이다. 가을이 되면 껍질과 살 자이에 하얗게 지방층이 생기는데 이 때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집나간 며느리가 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돌아온다.', '가을 전어 머리는 깨가 서말' 등의 속담도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많이 들어있어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 예방과 당뇨 및 치매 예방, 암발생 억제, 두뇌 활성화, 뼈째 먹을 경우 칼슘 공급 등의 효과가 있다. 주로 구워먹거나 뼈째 썰어서 회로 먹거나 무침으로 먹는다. 여름에는 비브리오균 오염 우려가 있어서 먹으면 안된다. 세간에 알려진 잘못된 상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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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딸이 되고 아들이 사위가 된 사연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8. 4. 11:26
미국 인터넷 매체에 2021년 3월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20년 전에 잃어버렸던 딸을 우연히 찾은 엄마의 사연이 올라옴. 결혼식 도중 며느리의 손목을 본 신랑의 어머니는 20년 전 길거리에서 잃어버린 딸이 태어났을 때 생긴 흉터와 너무 똑같이 생긴 흉터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서 신부의 어머니에게 '혹시 딸을 입양하지 않았냐?' 라고 물어봄. 신부의 어머니는 깜짝 놀라며 '어떻게 알았냐? 딸은 이런 사실을 모른다.' 라고 답함. 결국 며느리는 친딸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남매지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결혼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짐. 신랑의 어머니가 딸을 한참을 찾다 포기하고 아들을 입양해 온 것. 예식은 그대로 진행되어으며 신랑 엄마가 신부 엄마로 순식간에 바뀌고, 양아들은 사위가 되었음. 근데 이거 퍼온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