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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탄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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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서울식 아파트와 도시가 들어서는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9. 22. 00:10
2006년 몽골은 수도 울란바토르의 인구과밀화를 막기 위해 (수도 울란바토르에 몽골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다고 한다) 대초원에 세운 야르막 신도시 프로젝트에서 시작됐다. 울란바토르 외각 야르막 지역에 300만 평 부지에 아파트와 상가들을 2020년까지 지으면서 한국식 아파트와 상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사실 한국은 몽골뿐만 아니라 아제르바이잔이나 예멘 등 여러 나라들에게 신도시 개발 노하우들을 수출했다고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민간건설사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수도 울란바토르 시내에 한국 건설사가 지은 아파트도 10여 곳에 이른다. 울란바토르를 가로지르는 '톨강' 인근에 한국식 아파트가 들어서고, 특히 부촌은 대부분 한국식으로 짓는 게 유행이다. 또한 지방분권 정책 시행을 위해 쿠시그벨리 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