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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색소박은 있어도 박색소박은 없다. 예쁜 여자는 자기 얼굴만 믿고 잘난 체 하다 남편에게 소받 맞는 경우는 있어도, 못생긴 여자는 성격이 다소곳해서 소박당하는 일이 적다는 뜻. 얼굴 예쁜 것보단 마음이 예뻐야 한다라는 순화된 뜻풀이도 있다. 현대에는 잘 맞지 않고 소박이라는 개념이 없어져서 쓰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