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
보고, 연락, 상담의 호렌소(報連相)란?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4. 22. 15:06
호렌소(報連相). 일본 비즈니스 용어로 '보고', '연락', '상담'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사실 '호렌소'는 시금치의 일본 말이다.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말장난. 업무 진행 상황이나 무슨 일이 생겼을 때 곧바로 상부에 보고하라는 얘기이다. 일본 특유의 연공서열 문화나 종신고용 문화가 없어져서 이전 같은 강압적이고 폭압적인 회사 분위기는 없어지는 추세지만 이 호렌소는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일본 비즈니스 용어이지만 우리나라 직장인이 참고해도 좋은 말이다.
-
2022년 디자인 같지 않은 일본 노트북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3. 28. 10:56
파나소닉 렛츠노트 시리즈. 1996년부터 내려오는 브랜드인데, 일본 비즈니스 노트북의 부동의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저 특유의 디자인과 키패드가 바뀌지 않아서 엄청 옛날 디자인 같아 보인다. 파나소닉 엔지니어가 공항에서 비즈니스맨 둘이 "어떤 것이 최고의 노트북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던것을 엿듣고 '무게와 배터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에서 출발한 제품이다. 생긴건 저렇게 생겼지만 마그네슘 소재를 이용해서 900g으로 엄청 가볍다. 베젤이 엄청 두꺼워서 얼핏 보면 2000년대 노트북같이 보이지만 상판 완충재가 부착되어 있고 메인보드도 완충재로 지탱되어 있어서 압력과 진동 등에 강하다. 76c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많은 USB-A, USB-C 단자와 유선랜포트, SD카드 단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