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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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에 억울하게 사형된 조지 스티니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9. 6. 00:10
조지 스티니 살인사건. 1944년 3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작은 마을 알콜루 배수로에서 11세와 7세의 백인 소녀 둘이 죽은 채 발견되었다. 소녀들은 얼굴 및 두개골이 둔기로 손상되었으며 성폭행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흔적도 발견되었다. 경찰은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의 수색 작업을 도와줬던 14세 흑인 소년 조지 스티니를 체포했다. 스티니는 자전거 타는 두 소녀를 보았다고 말한 것밖에 없었는데 스티니의 여동생도 소녀들을 봤으며 범행 시간에 스티니가 자신과 함께 있었다고 말했지만 소용없었다. 경찰은 체포 후 스티니가 자백했다고 밝혔지만 범행 흉기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자신을 오래 굶긴 후 먹을 것으로 허위자백을 유도했다. 81일 동안 수감되었던 스티니는 단 하루동안만 부모님을 만날 수 있었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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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의자 사형집행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9. 5. 00:10
전기의자 사형집행. 사형수를 감전사시켜 사형을 집행하는 방식. 1890년대부터 시행되었으며 미국에서만 있는 방식이다. 사형수의 머리와 한쪽 발에 전극을 장치한 뒤 스위치를 누르면 고전압이 2분 동안 걸리는 방식으로 집행한다. 일격에 즉사하지 않으면 죄수는 심각한 고통에 몸부림치게 된다. (전기 고문이랑 다를 게 없다) 사람의 몸은 전류로 요동치며 타면서 연기를 내는 등 죽는 모습도 매우 끔찍하다고 한다. 실제로 한 사형수는 전기가 통한 뒤 무려 22초간이나 살아서 끔찍한 고통을 맛봤다고 한다. 머리는 물론 피부 이곳저곳이 산 채로 타버렸다고. 이후 미국의 여러 주는 사형수에게 약물로 인한 사형과 전기의자형 중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대부분 약물로 인한 사형집행이 진행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