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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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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사브르 선수들이 크게 세리머니하는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8. 4. 21:42
펜싱에는 에페와 플뢰레, 사브르의 3가지 세부종목이 있다. 에페는 중세 유럽 기사들이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결투를 할 때 먼저 피를 흘리는 쪽이 진 것으로 간주한 데서 유래한다. 찌르기로 득점이 가능하며 전신이 온몸이 유효득점면이다. 플뢰레 연습 경기에서 유래했다. 연습을 할 때 상대가 다치지 않게 검 끝에 작은 꽃봉오리 모양의 장신구를 달았는데 이것이 플뢰레의 유래이다. 찌르기로 득점이 가능하며 상대의 몸통만이 유효득점면이다. 사브르는 기마병들의 전투에서 유래했는데 찌르기와 베기가 모두 유효하다. 기마병간의 싸움에서는 말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적장의 허리 위만 공격한 것이 내려와 유효득점면은 상체 전체이다. 펜싱은 단순히 먼저 상대를 공격하는 것만이 중요하지 않다. 플뢰레와 사브르에는 우선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