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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닝스볼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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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하지축제 슬리닝스볼렛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5. 5. 00:20
해가 짧은 북유럽에서는 하지 축제를 왕성히 즐긴다. 북유럽에서는 하지 축제가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큰 명절이다. 노르웨이 올레순(Ålesund)의 하지(夏至) 축제의 백미는 인공섬인 슬리닝스홀멘(Slinningsholmen)에 36m의 나무 탑을 쌓아 모닥불을 피우는 ‘슬리닝스볼렛(Slinninsbålet)' 행사이다. 바이킹 때부터 내려온 올레순의 하지 축제는 주민들이 대를 이어 만들어가는데 재료를 준비하는 기간 2개월, 탑을 쌓는 기간 2개월이라고 하며 20대 청년들을 주축으로 진행되는 축제이다. 올레순은 노르웨이 제1의 어항으로 북극해 어업의 전초기지이다. 어업에 사용된 나무 팔레트를 오로지 사람의 힘만으로 쌓아 올리는데 지금까지 최고 높이는 47.4m로 아파트 16층 높이까지 쌓았다. 2인 1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