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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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4요소(Dark tetrad)와 악플의 상관관계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6. 3. 00:10
2022년 딜로이 파울루스, 케빈 윌리엄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심리학과 교수는 정신질환 환자가 아닌 일반인 중에 유난히 공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연구했다. 이들은 질병으로 진단받고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고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일반인의 성격 특성을 살펴보았는데, 사이코패스,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의 ‘어둠의 3요소(Dark triad)’를 밝혀냈다. 그리고 이후 연구에서 사디즘까지 더해서 ‘어둠의 4요소(Dark tetrad)’로 정리를 했다. ※ 성격의 ‘어둠의 4요소’ · 사이코패스: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사회적 규범을 무시 · 나르시시즘: 거만함과 자기 중심성이 높음 · 마키아벨리즘: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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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언어적인 요소의 중요성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8. 25. 20:43
[부연설명] 알버트 메라비언이라는 미국의 심리학자는 한 사람이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상대방의 인상이나 호감을 결정하는데 목소리(크기, 억양, 속도 등)은 38%, 비언어적 요소(표정, 용모, 복장, 자세, 동작 등)은 55%에 달하며, 언어적 요소(말의 내용, 표현력 등)은 7%에 불과하다고 한다. 특히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핵심은 눈이라고 하는데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 작용자가 늘면서 사람들이 지금까지 얼굴 전체를 통해 감정을 파악하던, 즉 타인의 표정을 읽는 일에 익숙해져 있다가 이것이 힘들어지고, 눈을 통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참고로 이러한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잘하면 감성을 조절하는 변연계가 활성화돼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