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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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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섬을 만드는 파랑비늘돔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7. 19. 23:24
파랑비늘돔(Parrotfish) 열대와 아열대지역의 해역에서 서식하며 90여종의 아종이 있음. 앵무새 같은 부리 때문에 영어 이름이 Parrot이 되었고 앵무고기라고도 불리는데 이 부리를 이용해서 산호 및 기타 암석에서 조류를 갉아먹음. 부리가 계속 자라기 때문에 계속 갈아주어야 한다고. 특이하게 파랑비늘돔은 잠을 때 점액을 몸밖으로 내뿜어 고치를 만들어 숨어서 자는 특성이 있으며 (이 점액에는 냄새를 포식자에게서 숨기고, 피부의 상처를 치료하며 자외선 차단 효과와 기생충 퇴치에 효과가 있다고 함. 태어날 때는 자웅동체로 태어나는데 어렸을 때는 암컷이었다가 나이가 들면 수컷이 된다고 함. 보통 한 마리 수컷이 5~6마리 암컷을 거느리는데 만일 수컷이 죽거나 하면 암컷 우두머리가 자신이 수컷이 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