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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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의자 사형집행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9. 5. 00:10
전기의자 사형집행. 사형수를 감전사시켜 사형을 집행하는 방식. 1890년대부터 시행되었으며 미국에서만 있는 방식이다. 사형수의 머리와 한쪽 발에 전극을 장치한 뒤 스위치를 누르면 고전압이 2분 동안 걸리는 방식으로 집행한다. 일격에 즉사하지 않으면 죄수는 심각한 고통에 몸부림치게 된다. (전기 고문이랑 다를 게 없다) 사람의 몸은 전류로 요동치며 타면서 연기를 내는 등 죽는 모습도 매우 끔찍하다고 한다. 실제로 한 사형수는 전기가 통한 뒤 무려 22초간이나 살아서 끔찍한 고통을 맛봤다고 한다. 머리는 물론 피부 이곳저곳이 산 채로 타버렸다고. 이후 미국의 여러 주는 사형수에게 약물로 인한 사형과 전기의자형 중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대부분 약물로 인한 사형집행이 진행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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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110v를 220v로 승압하게 된 계기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6. 23:41
110v가 표준전압이 된 건 에디슨의 영향임. 에디슨이 전구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표준 전압이 에디슨이 선택한 110v 직류가 됨. 이후, 에디슨이 테슬라의 교류와의 싸움에서 '220v 쓰는 교류는 전압이 너무 높아 감전의 위험이 크다' 라며 비방했고, 이 이미지가 남아서 미국에서는 110v를 쓰게 됨. 이후 전구의 필라멘트가 금속으로 개발되면서 더 높은 전압에도 버틸 수 있게 되었고, 공급전압이 높으면 전류를 낮출 수 있어서 같은 굵기의 전선으로 더 많은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승압이 진행됨. 한국 같은 경우에는 승압사업을 시작할 당시가 도시지역을 제외하고는 가전제품 보급이 많이 안되었으며 시골지역은 전기가 아예 안들어오는 곳도 많아서 '지금 아니면 안된다!' 라고 추진해서 성공할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