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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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7. 8. 00:10
대표적인 여름철 식중독균의 원인균이고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등의 질병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은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장에 서식하며 날닭고기나 날달걀, 혹은 감염된 신선하지 못한 비조리 식품 등을 통해 인체에 들어와서 피해를 끼친다. 재미있는 것은 인간 몸속에 들어오면 큰일 나지만 조류나 파충류 입장에서는 공생관계, 그러니까 인간과 대장균의 관계와 유사하다. 살모넬라균은 75도 이상으로 15초간 가열, 혹은 63도 이상으로 3분 30초 이상 가열하면 사멸되며, 보관 및 유통 시에도 5도 이하에서 냉장 보관해야 하는데 활동성이 저해되지만 사멸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계란은 보관통에 따로 담아 냉장고 하단에 보관해서 다른 식재료 오염을 막아야 한다. 살모넬라균의 경우 계란을 먹는 것 외에도 살모넬라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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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동/하절기 실내온도 기준은 무엇일까?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4. 11. 00:20
관공서들은 실내온도를 여름에 28도, 겨울에 18도를 맞추게 되어 있다. 에너지 절약을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한다는 취지이긴 하지만 말이 그렇지 저 온도들은 여름과 겨울에 버티기 쉽지 않은 온도라서 언제나 말이 많이 나온다. 저 온도가 어떤 근거로 나와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40년도 전인 전인 1980년에 국무총리 지시로 '정부 및 정부산하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대책'이 나오면서 동절기 18도 이하, 하절기 28도 이상의 실내온도 제한 규정이 생겼다. 이후 조정이 있었지만 기후변화와 컴퓨터 기기 사용 증가 등의 환경이 변화되었지만 이 틀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정작 이 28도 규정을 벤치마킹(사실은 베껴 온)해 온 일본에서도 공무원들의 불만이 많이 나오고 있다. 2017년 고위공무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