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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본트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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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뇌졸증에 걸리자 연구에 활용한 의사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5. 1. 07:47
질 볼트 테일러. 미국의 신경해부학자, 작가, 강연가. 오빠의 정신병 때문에 정신질환과 뇌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인디애나 의과대에서 신경해부학을 전공했다.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던 중 37세의 나이로 뇌졸증에 걸렸다. 뇌 기능이 마비되는 과정을 몸소 관찰한 최초의 뇌과학자로, 개두 수술과 8년의 회복기를 거치며 현역으로 복귀했다. 회복 후 이 특별한 경험을 TED 강연으로 공개했고,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타임지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적도 있다. 저서로는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시다' 등이 있다. 비영리 단체인 질 볼트 테일어 뇌센터를 설립했고 현재 인디애나 대학교 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