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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호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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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가 많이 살았던 한반도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2. 9. 22:12
과거 한반도는 "1년의 여섯달은 조선사람이 호랑이를 사냥하러 다니고, 남은 여섯달은 호랑이가 조선사람을 사냥하러 다닌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호환이 잦았음. 조선 중기에는 호랑이 사냥 전문 부대인 착호갑사가 운영되었으며 호랑이를 잘 잡아 종4품에 오른 사례도 있었음. 호랑이 퇴치를 위해서는 임금 허락 없이 군대를 움직일 수 있었는데, 이를 악용하여 인조반정이나 이괄의 난 때 '호랑이를 잡으러 간다'라며 병력을 이동하여 구테타에 사용한 적이 있음. 건국 후 200년동안의 국가정책으로의 호랑이 사냥희 효과로 인조때에는 호랑이의 수는 많이 줄었으나 역으로 늑대의 개체가 늘었다고 함. 일제강점기때 조선인, 일본인은 물론 러시아나 중국 포수들을 많이 고용하고 육군 병력까지 동원한 해수구제사업과 토목공사,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