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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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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받았지만 회사와 국가에 버림받은 나카무라 슈지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2. 19. 00:20
2014 노벨 물리학상은 청색 LED를 개발한 공로로 아카사키 이사무 교수와 아마노 히로시 교수, 그리고 니치아화학공업의 개발자인 나카무라 슈지 3명에게 돌아갔다. 아카사키 이사무 교수와 아마노 히로시 교수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질화갈륨을 이용한 청색 LED 개발에 매진했고 1500번 이상의 실험을 거쳐 완성했다. 하지만 나카무라 슈지는 이들과 전혀 관련 없이 독자적으로 청색 LED의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했다. 나카무라 슈지는 도쿠시마대 대학원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한 후 1979년 니치아화학공업에 입사했다. 입사당시 니치아화학공업은 매출액 40억 정도에 CRT모니터나 형광등에 사용되는 형광체 재료를 생산, 판매하는 지방 중견기업이었다. 직원들의 대다수는 농업을 투잡으로 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