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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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쓰지 않는 금기어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6. 24. 11:09
병원 : 의사나 간호사들 중에 콜드부르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경우가 있다.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가 발생했다는 '코드 블루'와 이름이 비슷하기 때문. 의사나 간호사 중에 환타를 먹지 않는 경우도 있다. 환자를 연상시키기 때문. 응급실의 금기어 중에 "오늘은 환자가 없네", "오늘 콜이 없네", "간만에 한가하네"도 있다. 카페나 음식점 : 카페나 음식점 알바 금기어 중에도 "오늘은 손님이 없네"도 있다고 한다. 그 말을 하기가 무섭게 손님이 몰아치는데 사장님이야 좋겠지만 알바들은 힘드니까... 택시기사 : 택시기사들 금기어 중에는 손님의 수를 정확히 얘기 안하는 게 있다고 한다. 가끔 사람 외에 다른 존재가 타는 경우도 있어서 아는 척 하면 안되는게 이유라고. 개발자 : "어?" 가 금기어인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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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의 비밀 - 그라운드 제로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1. 2. 00:16
미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의 오각형 가운데 있는 정원의 한가운데에는 수수께끼에 쌓인 건물이 있다. 구소련에서는 정찰위성을 이용해서 펜타곤을 감시했는데 매일 동일한 시간에 군인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이 건물로 향하는 것을 보고 저 건물을 최고간부회의가 열리는 중요시설, 혹은 핵미사일 제어장치나 그에 준하는 중요한 시설이라 판단해 항상 2발 이상의 핵미사일을 조준해 놓았다고 한다. 사실 이곳의 정체는 핫도그로 유명한 PX(매점)이었다. 구소련군이 위성으로 매일 똑같은 시간에 들르는 군인들은 식사시간에 먹을 것을 사러 가던 국방부 직원들이었던 것. 하여간 소련의 핵공격 타깃이었던 탓에 이곳의 명칭은 '그라운드 제로 카페'라고 불리었으며 펜타곤 견학투어에도 이곳은 필수코스가 되었으며 관광 가이드는 이곳에 들를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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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콘테이너 모양의 카페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1. 3. 19:57
제주도 사람들이 귤을 세는 단위는 봉지나 박스 단위가 아니고 콘테나 단위로 셈. 콘테나는 컨테이너를 뜻하는데 농산물이나 과일을 담는 플라스틱 상자를 뜻한다. (마침 색깔도 오렌지색이다) 제주도 조천읍 함덕 쪽에 가면 이 컨테이너 박스를 모티브로 만든 카페가 있는데 카페 이름도 '카페 더 콘테나'이다. 귤 컨테이너 같이 생긴 특이한 건물 외관에 카페 옆에 귤밭도 있고 실외 자리는 컨테이너를 뒤집어서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인스타 사진용으로 각광받는 핫한 카페이다. 주차가 매우 힘들어서 사람 많이 모이는 시간대에는 차를 멀리다 대고 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