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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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특촬물 여간부 레이 네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3. 26. 00:20
레이 네펠. 일본의 전대물인 초신성 플래시맨(국내명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에 나오는 악역. 여간부 포지션이다. 표범과 아르마딜로의 유전자 합성을 통해 만들어져 있으며 채찍과 레이피어로 사용이 가능한 지휘봉을 사용한다. 스피드가 빠르고 기습전을 좋아하지만 맷집이 약하다는 설정이다. 배우가 극 중 1, 2위를 다투는 미모에다 몸매도 좋고 인간으로 변했을 때 판치라 서비스 장면까지 있어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1980년대 전대물 인기순위 TOP 3에 올랐는데 TOP 10 내 유일한 악역이기도 했다. 극 중간부터 요수사 네펠라로 변신할 수 있게 되는데 어른의 사정이 있다. 아이들에 예쁜 레이 네펠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인기가 치솟자 변신을 시킨 것. 그런데 변신한 수전사 모습도 귀여운게 마찬가지라 결국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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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특촬물에서 적 여간부가 매력적인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7. 16. 11:49
일본 특촬물 등의 적 진영의 여성 간부들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일각에서는 쇼와시대부터 그 뿌리를 찾기도 한다. 어떤 작품들에서는 '진히로인'으로 일부 오타쿠들에게 떠받들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우리편 여성 캐릭터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특촬물들은 주 시청대상이 어린이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아군 여성 캐릭터들에게 험한 연출을 하기 어려웠지만 이 적의 여간부들의 경우 그 자유도가 높았기 때문에 여러 비극적 연출을 할 수 있었고, 그러다보니 주인공편 여성 캐릭터보다 더 입체적인 서사가 가능했다. 어떤 경우에는 진짜 주인공과 엮여서 진히로인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아군에 비해 훨씬 '여성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포지션이다보니 업체에서도 이 여자 간부를 뽑을 때 모델이나 성인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