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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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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나온 물수제비샷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5. 22:01
2020년 11월 마스터스 대회 연습라운드에서 일어난 진기명기. 마스터스 골프대회때는 16번 홀에서 물수제비샷을 연습하는게 하나의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는데 1985년 대회때 미국 선수 리 트레비노가 물수제비샷을 한 후 매년 연례행사가 됨. 물수제비샷을 하는 것 자체는 PGA 선수들에게는 별로 어렵지 않지만 홀에 붙이는 것은 상당한 힘과 컨트롤을 필요하는 고난도 기술이라고 함. 2020년도 마스터스에서 세계랭킹 2위인 스페인의 욘 람이 도전한 물수제비샷이 3번 물을 튀기고 그린에 올라간 후 방향을 틀어서 내리막을 타고 홀컵으로 그대로 빨려들어감. 더군다나 이 날은 욘 람의 26번째 생일날이었음. 11년 전 비제이 싱도 연습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적이 있음. 물론 이 물수제비 홀인원은 연습으로 친 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