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대회에서 벌어진 성대결

2021년 10월 폴란드 실롤스키에주 챙스토호바에서 여린 MMA VIP3 경기에서 벌어진 성대결. 여성은 팔씨름 선수 겸 피트니스 강사인 여성 울라 시카즈이고 남성은 키 185cm 80kg의 무아보이. 둘 다 MMA 선수는 아니었고 경기에 동의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경기에서 시카즈의 공격은 무아보이에게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했고, 무아보이는 시카즈에게 일방적인 공격을 벌였다. 결국 마운트 포지션을 잡은 무아 보이가 울라 시카즈를 약 10여 초간 일방적으로 난타하고 그제야 심판이 TKO를 실시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격투기 팬들은 "이 끔찍한 경기가 어떻게 승인됐느냐" "공정하지 않은 경기다" "이건 스포츠가 아니다" "애초에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격투기였다" "스포츠는 물론이고 인류역사상 역겹고 창피한 경기다" 라며 강력한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선 이 경기 외에도 또 다른 남녀 성대결 경기가 있었다고 한다. 이 경기에서도 여성 선수는 남성 선수에 의해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했고, 경기가 중단된 뒤 한동안 링 위에서 일어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