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구 아이돌 - 이나무라 아미

이나무라 아미. 일본의 그라비아 모델 겸 아이돌.  한 광고에서 프로선수급의 완벽한 타격폼을 선보인 것이 계기가 되어 인기가 높아졌다. 그녀는 초1부터 중3까지 야구선수로 활동한 경험이 있었고 시니어리그에서 투수와 1루수로 출전한 기록까지 있었다. 무명에 가까웠다가 '신의 스윙'으로 불리며 하루아침에 스타덤에 오른 그녀는 연예게 활동도 왕성하게 하게 되었고 야구 관련 행사에도 많이 초청되었다. 여러 경기장에서 시구나 시타를 하기도 했는데 시구 구속이 100km가 넘게 나온 적도 있었다. 그녀 역시 'NPB 전구단 시구자로 초청받아 시구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라는 포부도 밝혔다. 2018년 중학생 야구 대회에 시구 행사를 했다가 몰려든 학생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루머도 있었으나 본인이 아니라고 밝힌 적도 있다. 몇년간 시구를 안한 적도 있는데 입스 때문이었다고.. 아래 영상은 2016년 삿포로 돔에서 시구 행사를 했을 때인데 구단에서 깜짝 대타로 과거 니혼햄에서 용병으로 뛰었던 페르난도 세기뇰을 깜짝 등장시켰다. 세기뇰은 이나무라의 102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안타를 만들었다. 뒤의 홈런 영상은 다른 홈런 장면을 갖다 붙인 것.

 

https://youtu.be/l1J-awBof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