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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토스트의 유래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8. 4. 11:29300x250
프렌치 토스트. 달걀물을 입힌 식빵으로 만든 토스트. 정작 프랑스 사람들은 이 프렌치 토스트를 프렌치 토스트라고 부르지 않고 '팡 페흐뒤(Pain Perdu)' 라고 부른다. 뜻은 '못 쓰는 빵'... 오히려 프렌치 토스트는 프랑스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더 많이 사용한다. 프렌치 토스트라는 이름이 붙은 유래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독일에서 달걀물을 입힌 토스트는 '알메 리터'라고 불렀는데 '가난한 기사들(Poor Knights)'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후 1차대전 이후 동맹국인 프랑스를 기리는 의미로 프렌치 토스트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다. 또한 미국에서 굳어진 단어라는 설도 있는데 원래 저먼 토스트, 스패니시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 등 다양한 이름이 있었는데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미국이 적국인 독일의 이름을 붙일 수 없어서 프렌치 토스트라고 붙였다는 설이다. 또한 우유와 버터를 많이 사용해서 만드는 토스트라 크림을 많이 사용하는 프렌치 요리가 연상돼 이름이 붙었더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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