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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 우승 후 경기장 청소부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축구선수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9. 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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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고 리바스(Diego Ribas)는 브라질의 축구선수로 2002년 프로에 데뷔한 후 2022년까지 활약하고 은퇴했다. 그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기술과 창의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A매치에는 34경기에 출장해서 4골을 기록했는데 2004년 및 2007년 브라질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

    디에고 리바스는 현역 마지막 시즌이자 플라멩구의 주장을 맡았던 2022년 코파 두 브라질(브라질의 FA컵)에서 코린치아스를 승부차기로 꺾고 우승했다. 결승 2차전에 출장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찌 보면 자신의 마지막 결승 무대를 우승으로 마무리한 디에고 리바스는 선수들의 우승 세리머니가 끝난 후 우승 트로피를 들고 경기장 청소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마라카낭 스타디움의 청소팀 직원들에게 다가갔다. 그는 화려한 조명 뒤에서 묵묵히 헌신한 직원들을 축제의 주인공으로 초대하며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리고 역사적인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러한 그의 행동은 전 세계 축구 팬들과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진정한 리더십과 품격을 보여준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되었다. 37세의 많은 나이에 주전 경쟁에서도 밀려 있었고 경기력 저하로 팬들에게 비판받던 때였기 때문에 더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같이 사진 찍은 직원들 역시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라며 크게 감동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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