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시작

넷플릭스의 시작은 비디오 대여 사업이었다. 1998년 온라인 DVD 대여업체로 출발하였는데 구독자들에게 택배로 무제한 DVD 대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2002년 70만명이었던 이용자가 2005년 360만명으로 늘어나는 등 DVD 대여 사업은 잘 나가는 듯 했으나 2007년 넷플릭스는 전통적인 DVD 대여 사업에서 탈피, 지금의 OTT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스트리밍 기능을 출시함. 이후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후 3년 후부터 스트리밍 서비스가 TV를 비롯한 게임기, 휴대폰 등에서 지원되기 시작함. 원래 미국에서 주로 사업하던 넷플릭스는 2010년 캐나다 서비스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였으며, 2013년 '하우스 오브 카드'를 비롯해 자체 제작 지원 콘텐츠를 생산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