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김명원
-
임진왜란때 억울하게 죽은 신각. 그리고 김명원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1. 24. 00:20
신각은 조선 중기의 무신이다. 임진왜란 발생 시 도원수 김명원 휘하의 부원수로 한강 방어에 실패하고 양주로 후퇴한 후 유도대장 이양원, 함경도 병마절도사 이혼과 합류하여 양주 해유령 근처에서 왜군 소부대를 기습 70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이는 임진왜란 중 최초의 육지 전투 승리였다. 그러나 당시 파천으로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김명원과 신각이 연락이 끊어진 상황에서 '신각이 이양원을 따라간다는 핑계로 도망쳤으니 국법으로 다스려 주시옵소서'라는 장계를 올렸고 당시 조정에서는 많은 장수들이 도망가고 있는 상황에서 본보기를 보여줄 필요가 있었기에 신각에 대한 처형을 결정해 버렸다. 이후 해우령 전투에 대한 승전보가 조정에 도착하여 조정에서는 신각에 대한 처형을 중지하라며 선전관을 파견하나 선전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