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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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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영화에서 사용하지 않은 사루만의 설정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1. 2. 00:14
사루만은 원래는 흰색의 사루만이었으나 변절한 후에는 스스로를 다색의 사루만(Saruman the Many Colours)이라고 칭한다. 입고 있던 옷도 처음에는 그냥 순수한 백색이었으나 나중에는 얼핏 보면 흰색이지만 자세히 보면 비눗방울 같이 움직일 때마다 여러 색깔이 나는 것으로 묘사된다. 영화에서는 이 설정을 채택하지 않고 옷이 점차 회색이 되고 수염이 점차 검어지는 것으로 묘사했다. 아마 원작대로라면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유치해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마법사들인 이스타리는 백색의 사루만, 회색의 간달프, 갈색의 라다가스트, 청색의 로메스타모와 모리네타르가 있다. 등급은 백색-회색-갈색-청색 순이다. 이들은 가운데땅을 구하기 위해 왔으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