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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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인식 개선 및 여행시 유의사항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4. 23. 00:20
인슐린 주사는 최근에는 거의 다 인슐린 펜슬(펜 타입의 인슐린 주사기)로 바뀌어서 옛날같이 인슐린 주사액에 주삿바늘을 꼽아서 약을 덜어내서 맞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마약을 맞는 걸로 오해해 신고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김광훈 대한당뇨병연합 대표이사 같은 경우엔 학생시절 식당에서 인슐린 주사를 맞다가 식당주인이 마약사범으로 신고, 아무리 자신이 당뇨병환자라고 설명을 해도 '나도 당뇨가 20년인데도 인슐린을 안 맞는데 20살 밖에 안 됐는데 무슨 인슐린을 맞느냐'며 취조하던 경찰이 믿어 주지 않아 몇 시간을 경찰서에 잡혀있다가 겨우 담당 의사 선생님과 통화가 되어 풀려난 일을 계기로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을 쏟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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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12. 1. 00:20
정상적으로 임신 중 태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게 된다. 이럴 경우 정상 임신부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더 분비하지만 임신성 당뇨 임산부는 인슐린 분비가 충분치 못해 임신성 당뇨가 된다. 원래 당뇨병이 없던 사람이 임신 20주 이후에 당뇨병이 발생할 경우 임신성 당뇨라고 한다. 임신성 당뇨가 발생하면 태아 기형,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저칼슘혈증, 신생아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조산이나 사산의 위험성도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정상적으로 태어나더라도 소아 비만, 대사 증후군 등이 생길 확률이 정상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에 비해 2배 정도 높다고 한다. 보통 24~28주때부터 당뇨병에 대한 검사를 하며 위험도가 높은 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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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자가 마른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0. 3. 15:16
알코올 중독자나 과도하게 술을 마시는 사람들 중에는 과도하게 술을 마시면 다른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영향 불균형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알코올 중독 환자들이 마른 경우는 술의 열량이 낮아서가 아니라 다른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 영양 결핍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증 알코울중독자들 중에는 구토가 싫어서 일부러 음식물을 먹지 않고 찬물과 술만 먹어서 오피오이스 수용체의 쾌감을 증폭시키는 경우도 있다. 또한 알코올 중독자들의 경우 알코올이 췌장에 악영향을 미쳐 당뇨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당뇨병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가 체중 감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