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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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빨리 자라는 대나무 죽순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5. 8. 00:10
대나무는 식물 중 가장 빨리 자라는 식물로 유명하다. 하루에 1m 넘게 자란 맹종죽이 관측된 적도 있다고 하는데, 일반 나무보다 무려 200배 정도 성장속도가 빠르다고 한다. 특히 비 온 뒤에 엄청나게 자라기 때문에 '우후죽순(雨後竹筍)'이란 말까지 생겨날 정도이다. 우리가 먹는 죽순은 땅 속에 있거나 새벽에 갓 올라온 죽순인데 새벽에 갓 올라온 부드러운 죽순이 점심때엔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질겨지고, 저녁엔 이미 1m 가까이 자라난다. 보통 죽순은 땅속에서 올라온 뒤 10일만 지나면 대나무로 변한다고 하는데, 한 달을 셋으로 나누어 초순, 중순, 하순이라고 할 때 순(旬)도 죽순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렇게 올라온 죽순은 30~50일 만에 성장을 끝내는데, 이후로는 더 커지거나 굵어지는 것 없이 해가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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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름 풍습 나가시소멘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8. 8. 00:10
나가시소멘(流しそうめん) 차가운 물을 따라 흐르는 국수를 젓가락으로 건져 먹는 일본의 여름 풍습. 주로 일본 동북지역에서 행해진다. 보통 반으로 쪼개진 대나무를 통해 흘려보내는 차가운 소면 국수를 집어서 먹는다. 토센쿄 소멘나가시처럼 중앙에 물이 빙글빙글 도는 커다란 원형 그릇을 놓고 여기서 국수를 건져 먹는 방식도 있다. 요즘에는 플라스틱 관이나 우유팩 등을 이용하기도 하고, 아예 나가시소멘용 키트도 있다. 면만 흘러내려가는게 아니라 방울토마토, 오이, 메추리알 등의 간식거리와 체리나 수박 등의 과일을 내려보내기도 한다. 사람들은 면을 담가 먹을 쯔유 그릇을 들고 통 옆에서 기다리다가 위쪽에서 흘려내려보내는 국수를 잡아 먹게 된다. 단순해 보이지만 흐르는 국수를 건져올리는 놀이가 가미되었고 다음에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