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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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학교 독극물 테러 사건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3. 15. 00:20
지난해 11월 말부터 여학교와 여학생들을 표적으로 한 독극물 공격 사건이 이어졌다. 언론과 정부 발표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최소한 수십~수백 개의 학교에서 수천 명의 학생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학생들은 두통, 심장 두근거림, 무기력함, 움직일 수 없는 느낌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다행히 피해 학생의 5% 미만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유독물질이나 위험물질은 아니었고, 그 외 대부분 학생들은 귀가 후 안정을 찾았다. 그러나 이란 내 여학생들은 학교에 간다는 것만으로 독극물 테러를 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처음에 이란 정부에서는 학생들이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와 대기 오염이 이상 증세의 원인이라고 했으나 피해가 커지자 의도된 공격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이후 테러 용의자들이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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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독살을 위해 자신의 성기에 독을 바른 여성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8. 19. 11:13
한 브라질 여성이 남편을 살해하려다 자신의 질에 독극물을 주입하고 오럴섹스를 하도록 부추켰다가 미수가 된 사건은 실제 있었던 사건으로 보임. 2013년 외신 기사를 보면 '교활한 커닐링구스(Cunning cunnilingus)' 사건이 나오는데 (라임 보소) 브라질 리오 프레투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한 후 아내가 그를 침대로 유인해 오럴 섹스를 하도록 부추겼는데, 평상시 냄새에 민감했던 남성이 그녀의 질에서 낯선 냄새가 나는 것을 보고 의심을 품었고, 아내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독의 대부분을 흡수하고 있을 것이라고 깨닫고 그녀를 데리고 병원으로 급히 데려갔다고 함. 병원 검사 결과 그녀는 남편과 자신 모두를 죽일 정도로 충분한 독을 질에 주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내는 범행을 자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