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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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를 분무기에 넣어 쓰면 안되는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11. 5. 00:20
사람들 중에 락스를 사용할 때 분무기에 담아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 락스는 액상 사용이 원칙이다. 락스의 주성분은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단백질 등의 유기물을 녹이는데 탁월한데, 만약 락스를 스프레이로 분사하면 락스방울이 공기 중으로 비산 되어 코나 입으로 들어가 인체에 들어가서 호흡기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또한 분사액이 눈에 닿는 경우도 위험하다. 제조사에서도 락스는 액체상으로 사용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실내에서 락스를 사용할 땐 환기 잘 되도록 창문을 열고 마스크나 장갑, 앞치마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락스 1 : 물 100 희석해 마른 천에 묻혀 닦는 방법이 권장사용방법이다. 또한 사용한 천은 비닐봉지 등에 담아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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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의 유래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2. 5. 23:57
락스. 차아염소산나트륨 수용액을 미국의 클로락스사에서 '클로락스'라는 상품명을 붙여서 판매한 것이 뒤의 '락스'라는 이름이 고유명사에서 일반명사화된 사례. 우리나라의 경우 유한양행과 클로락스가 합작투자해서 만든 유한락스가 유명하다. 락스는 탁월한 살균소독능력과 표백능력으로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화학제품이다. 다만 락스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은 호흡기를 자극하고 눈이나 피부에 닿으면 자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희석해서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ex. 소독한다고 락스 희석액을 분무기로 공기중에 뿌린다던가...) 다만 현재 나와 있는 살균소독용 물질 중에서 성능과 가격, 범용성 등을 따져봤을 때 락스 만한 물질이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쓰인다. 심지어 '락스가 도시의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