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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테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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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전자악기와 7년동안 적발안된 도청기를 만든 테레민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8. 24. 00:10
레온 테레민은 세계 최초의 전자 악기인 '테레민'을 만들었다. 어느 날 그에게 스탈린 산하 비밀 경찰국의 수장인 라브렌티 베리야가 와서 미국인들은 전선이나 건전지가 있는 거라면 다 잡아낸다며 전선과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은 도청기를 만들라고 요구한다. 테레민은 총구 앞에서 그의 악기를 궁극의 도청 장치로 변환시켰고 도청장치는 소련 스카우트 단원이 미국 대사관에 선물한 나무 문장 안에 들어가서 냉전 초창기에 7년 동안 미국 대사 5명이 바뀌는 동안 성공적으로 도청을 할 수 있었다. 이 도청장치는 어떠한 전원 장치가 없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대사관 외부의 다른 건물에서 330 MHz의 전파를 발산하면, 도청기의 막대 모양의 안테나가 이를 받아서 전기를 발생시키고, 마이크는 외부의 소리를 받아서 이를 다시 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