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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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중에 무당이 많은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5. 4. 10. 00:10
유독 연예인들 중에 무당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은 아니지만 연예인과 무당은 한 끗 차이로 비슷한 결이라고 한다. 둘 다 신기가 있어야 하는데 신기가 있으면 직감과 영감이 유독 발달된다고 한다. 직업적으로도 기가 세야 하고, 반짝이는 걸로 몸을 치장해야 하고, 노래하고 춤춰야 하고, 감정 몰입으로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하는 등 비슷한 구석이 많다고 한다. 연예인이었다가 무당이 된 케이스들 중에는 과거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역으로 활약하던 아역배우 이건주나 사극에서 많은 활동을 했던 배우 정호근, '황마담'으로 유명한 개그맨 황승환 등이 대표적이며, 그밖에 배우 박미령과 모델 방은미도 연예인에서 무속인으로 전향했다. 배우 안병경은 내림굿을 받긴 했지만 실제 무속인으로 활동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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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煞)카테고리 없음 2023. 12. 14. 00:20
살(煞). 사람이나 생물, 물건 등을 해치는 독하고 모진 기운을 가리키는 용어로 한국의 무(巫)에서 살은 하위신령인 잡귀잡신(雜鬼雜神)의 일종으로 형성되기 직전의 어떤 흉악한 기운으로 이해된다. 좋은 운수를 뜻하는 길살도 있지만 대부분 액운을 살이라고 한다. 풍수지리에 사용하는 살과 무속에서 사용하는 살의 개념이 합쳐져서 민간에 유포되면서 좋지 못한 기운이 침범하거나 하는 것을 ‘살이 가다’, ‘살이 끼다’, ‘살 맞다’ 등으로 표현한다. 무속에서 주로 다루는 살의 종류는 재살(災煞), 겁살(劫煞), 역마살(驛馬煞), 반안살(攀鞍煞), 육해살(六害煞), 화개살(華盖煞), 망신살(亡身煞), 천살(天煞), 지살(地煞) 등 12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무당은 살풀이를 할 때 활을 쏘아 살을 축출하는데,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