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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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단 한 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않는다.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6. 11. 00:20
백 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단 한 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않는다. 원본은 "It is better that ten guilty persons escape than that one innocent suffer."(10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 명의 무고한 사람이 고통받으면 안 된다.) 라는 말로 법률 관련 분야에서 유명한 관용어이다. 무죄추정의 원칙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말로 18세기 영국의 법학자인 윌리엄 블랙스톤이 한 말이다. 윌리엄 블랙스톤은 법학자이자 판사, 정치인으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최초의 영국법을 가르친 교수로 그의 저서 '영국법 주해'는 영국법에서 가장 권위있는 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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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벙커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9. 21. 00:20
에드워드 벙커는 미국 범죄소설 작가이며 극작가 겸 배우이다. 싸움이 끊이지 않는 알코올중독자 집안의 막내로 태어났다. 부모의 이혼 후 시설과 입양을 전전하면서 삐뚤어졌고 군사학교에 들어갔지만 여기서도 탈영하였다. 이후 절도 등의 범죄행위로 소년원과 정신병원을 들락날락했다. 동년배보다 덩치가 작았지만 아이큐가 152나 될 정도로 똑똑했다고 한다. 17세 때 샌퀜틴 주립 교도소 사상 최연소 죄수가 되었는데 여기에서 사형수와 친구가 되면서 그의 영향을 받아 글쓰기를 시작했는데 재능도 있었고 본인도 글 쓰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22세 때 가석방 된 후에도 수표위조나 무장강도, 은행강도 등을 벌이다가 다시 5년형을 받고 수감되었다. 수감 중 다시 글쓰기를 시작해서 소설을 썼고, 이 소설의 판권을 더스틴 호프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