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
국경개통식에서 맨 처음 지나간 강아지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5. 2. 13. 00:10
2025년 1월을 기점으로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는 유럽 역내에서의 여권 검사와 같은 국경 통과 절차를 면제하여 자유로운 인적, 물적 이동을 보장하는 솅겐 조약의 정식 회원국이 되었다. 불가리아-루마니아 국경 검문소에서 1월 1일 양 국 귀빈들이 참석한 공식 기념식이 열렸다. 그런데 기념식에서 국경 검문소 차단바가 올라가는 순간 가장 먼저 국경을 건넌 것은 한 마리의 강아지였다. 사람들의 시선은 모두 강아지에게 쏠렸고 강아지는 갑작스러운 환호와 박수 소리에 놀란 듯 당황하며 급히 자리를 떴다. 언론에 따르면 이 날 지나간 강아지는 유기견이라고 한다. 루마니아와 헝가리에는 유기견 문제가 심각한데 각각 60만 마리, 50만 마리의 유기견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대부분은 비참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며 학대받..
-
고대 바르나의 황금인간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7. 5. 17:10
1972년 불가리아의 휴양도시 바르나 호수 근처에서 작업을 하던 중장비 기사가 포클레인에 뭔가가 걸린 것을 느끼곤 확인하다가 황금조각을 발견함. 그가 땅을 파던 곳은 약 7천년 전부터 고대인들이 무덤으로 사용하던 공동묘지였는데, 지금까지 300여 기의 무덤이 발굴됐고 5.5kg에 달하는 황금 유물 2천여 점이 발견됨. 이 무덤들의 연대는 투탕카멘보다 3천년이나 앞선 약 6,500년 전의 것으로 밝혀졌는데, 특히 43호 무덤에선 온몸을 황금으로 치장한 일명 '황금인간'이 발견되면서 바르나 문명이 재조명됨. 이 무덤의 주인은 당시 부족 지도자(족장 혹은 샤먼)로 추정되는데 온 몸을 두른 그의 무덤에만 모두 1천여 점의 황금이 나왔음. 심지어 성기도 콘돔 같은 황금 덮개로 씌워 있었음. 이 무덤의 주인은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