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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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간다의 제왕 괴벨스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4. 7. 00:10
파울 요제프 괴벨스는 나치 독일의 국민계몽선전장관이자 2대 총리였다. 히틀러의 심복으로 뛰어난 선전과 선동 능력으로 나치의 집권과 통치를 지원했다. 나치 독일의 패망 직전 총통의 벙커에서 아내와 1남 5녀의 자식들을 모두 독극물로 살해한 후 자살하였다. 그의 선전 선동기술이 워낙 대단하여 오늘날에는 프로파간다의 제왕으로 여겨지고 있다. 괴벨스가 했다고 알려진 말들 중에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100%의 거짓말보다는 99%의 거짓말과 1%의 진실의 배합이 더 나은 효과를 보여준다." 등의 말은 실제로 괴벨스가 했는지 확실치 않다. 특히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는 실제 그가 하지 않은 말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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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여론의 형성과정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6. 24. 11:45
인터넷 여론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입장이 다수의 의견과 동일하면 적극적으로 동조하지만 소수의 의견일 경우네는 침묵하는 경향이 많은데, 고립에 대한 두려움과 주류에 속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작용한 결과임. 이렇게 여론이 왔다갔다하는 것을 침묵의 나선 이론이라고 함. 또한 인터넷에 극단적인 사람이 많아 보이는 이유는 소수의 극단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보통 사람들보다 인터넷 활동량이 월등히 많기 때문이라고 함. 일본의 경우 인터넷에 판치는 넷우익은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1% 미만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인터넷 게시글과 댓글 등의 50%를 전체 이용자의 0.23%의 헤비유저가 점유하고 있다고 함. 한국도 마찬가지인데 네이버의 경우 0.1%의 네티즌이 댓글을 30%가 도배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