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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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에 독도가 들어 있는 김 상표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2. 9. 00:10
김 생산국은 전 세계에서 3개국이다. 중국, 한국, 일본이다. 수출액 순위로는 중국이 1위지만, 주로 식품 원료로 판다. 우리가 생각하는 식탁에 오르는 김은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식품 분야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일본은 인구 고령화와 재배 면적 감소로 인해 김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바뀌었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연안에서 김 원물을 스시용 김으로 가공해 가져간다. 우리나라 김이 수출되는 나라는 총 114개국, 2010년 64개국에서 10여년만에 2배가량 늘었다. 다만 아직까진 미국과 중국·일본 등 3국으로 수출하는 물량의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 김은 한국산 농수산물 중 수출 1위 품목이라고 한다. 김 다음으로는 담배와 라면, 참치, 커피, 김치 등의 순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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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문이 동남아에서 포장지로 잘 나가는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4. 18. 14:27
매일 찍어내는 신문들 중 상당수가 계란판 제조공장으로 직행하거나 해외로 팔려나가서 길거리 음식이나 가구, 꽃, 도자기 포장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실제 인터넷에서 새 종이신문을 kg 단위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외국에서 한국 신문지는 품질이 뛰어나고 친환경 잉크로 인쇄됐으며 기름기도 잘 흡수해 포장지로 아주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신문사들이 신문 1부를 제작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종이값, 잉크값, 인건비 등을 포함해 800원선인데, 폐지업자나 재활용업자들에게는 1 부당 80원꼴로 팔려서 동남아로 약 30%가, 중국으로 6~70%가 수출된다고 한다. 매일 새벽 각 지국으로 배송된 신문 중 약 40%가 바로 폐지업자나 재활용업자에게로 간다고 하는데, 독자 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