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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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아이가 쏜 총에 맞을 뻔한 슈퍼맨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2. 3. 00:10
50년대 TV시리즈인 '슈퍼맨의 모험'에서 슈퍼맨을 연기한 조지 리브스가 어린이들 앞에서 악당을 물리치던 쇼를 하고 있었다. 그때 어떤 아이가 실탄이 든 총을 가져와서 "내가 장신을 쏴봐도 되나요?"라고 했다고 한다. 조지 리브스는 "네가 총을 쏘면 내 몸에서 튕겨나가 다른 사람이 다칠 수 있단다."라고 잘 달랬다고 한다. 이후 이 이야기는 조지 리브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할리우드 랜드'에서도 삽입되었다. 여담으로 이 영화의 주인공을 벤 애플렉이 맡았는데, 이로 인해 벤 애플렉은 할리우드 사상 유일하게 슈퍼맨과 배트맨을 다 해본 배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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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인종으로 바꿔서 PC했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케이스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7. 16. 00:20
최근 어덜트 스윔과 HBO 맥스에서 방영 중인 '슈퍼맨과 함께하는 나의 모험'에서 슈퍼맨의 연인 로이스 레인이 유색인종으로 나오게 됨. 숏컷의 구릿빛 피부의 '톰보이' 캐릭터로 되어서 나오는데, 성우도 한국계 미국인이고 극 중에서 개량한복을 입는 모습도 나와서 한국계로 설정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음. 근데 여기에서 나온 루이스 레인이 엄청 예쁘고 매력적으로 나와서 PC를 극혐 하는 4chan 같은 극단적인 (우리로 치면 DC 같은 곳으로 과격한 의견이 많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이건 옳게 된 PC'라며 찬양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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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리브 슈퍼맨 1인 2역의 비밀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2. 9. 00:20
1989년 크리스토퍼 리브가 슈퍼맨 역에 캐스팅되었을 때, 194cm의 신장은 OK였으나 70kg의 빼빼 마른 몸이 문제였다. 가짜 근육 패드를 달자는 제안도 받았지만 크리스토퍼 리브는 이를 거부하고 몇 달 동안 헬스에 매진해 진짜 근육을 몸에 붙여서 촬영장에 나타났다. 특히 크리스토퍼 리브는 연기력이 탄탄해 슈퍼맨과 클라크 켄트의 1인 2역을 훌륭히 소화해 냈다. 만화 설정에서 슈퍼맨은 클라크 켄트일 때 꾸부정한 자세와 얼빵한 얼굴표정, 목소리 변조로 정체를 안 들킨다고 되어 있는데 크리스토퍼 리브는 영화에서 CG의 도움 없이 이것을 연기로 구현해 냈다. 실제 영화에서 그는 목소리 톤과 자세, 말하는 억양이나 습관, 웃는 모습까지 바꾸었다. 그의 슈퍼맨 연기가 너무 인상 깊어서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