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등각류
-
심해등각류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4. 8. 00:10
심해등각류는 한국 해역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국내 미서식종으로 학명은 '바티노무스'이다. '바다 바퀴벌레'라고도 불리지만 맞는 표현은 아니다. 엄밀히 따지면 부태벌레아목 모래무지벌레과의 갑각류이다.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의 춥고 깊은 바다에 살며, 마치 바퀴벌레와 같이 썩은 물고기의 사체를 먹고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래서 바다의 청소부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보통 8~15cm까지 커지는데 가장 큰 종은 무게 1.7kg에 몸길이 76cm인 녀석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먹이를 먹기 어려운 심해 생물이라 그런지 먹이를 먹지 않아도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본의 한 수족관에 있던 개체는 무려 5년 1개월 동안 먹이를 입에 대지 않고 지내다 죽었는데 체중변화가 거의 없어서 아사인지 명확하지 않다..
-
심해등각류 라멘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7. 7. 00:10
심해등각류 라멘. 대만의 한 식당에서 선보인 심해등각류를 이용한 라멘. 2023년 5월 23일 미국의 아시아전문매체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대만 타이베이 라오닝 야시장에 있는 '라멘소년'이라는 식당에서 독특한 심해등각류 라멘을 한정판매한다며 SNS에 사진을 공개했다. 심해등각류는 한국 해역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국내 미서식종으로 학명은 '바티노무스'이다. '바다 바퀴벌레'라고도 불리지만 맞는 표현은 아니다.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의 춥고 깊은 바다에 살며, 마치 바퀴벌레와 같이 썩은 물고기의 사체를 먹고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래서 바다의 청소부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먹이를 먹기 어려운 심해 생물이라 그런지 먹이를 먹지 않아도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다고 한다. 식당 측은 바다에서 갓 잡은 심해등각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