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
집에 침입한 강도와 필사의 사투를 벌인 UFC 선수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3. 25. 00:10
UFC 라이트헤비급 종합격투기선수 앤서니 스미스가 2020년 4월 네브라스카 주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침입한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한 일이 있었다. 새벽 4시에 자신의 집에 강도가 들어오자 앤서니 스미스는 약 10분간의 격투 끝에 강도를 제압하여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다. 당시 그의 집에는 아내와 장모님, 3명의 자녀가 같이 있었으며 강도는 저항이 매우 거세서 앤서니 스미스의 펀치, 엘보우, 니킥까지 맞으면서도 싸움을 계속해서 애를 먹었다고 한다. 앤서니 스미스는 인터뷰에서 "내가 여태까지 했던 싸움 중에서 제일 힘들었다.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싸웠다."라고 말했다. 이 강도의 정체는 루크 하버맨인데 네브라스카주의 고교 레슬링 스타였고 마지막 학년 때 32승 11패의 기록을 달성한 레슬링 지역구 ..
-
길거리 싸움에서 가장 센 무술은 무엇일까?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2. 13. 21:43
UFC 해설가인 조 로건과 무술가 에디 브라보의 대담에서 길거리 싸움에서 가장 효율적인 종목은 복싱과 레슬링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에디 브라보는 "실제 싸움에서 3명이랑 싸우면 3명을 상대로 주짓수를 할 수 있겠냐?" (심지어 이 아저씨는 주짓수 유파인 10th Planet의 수장이다)라 하며 길거리 싸움에서 필요한 것은 사람을 KO 시킬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했고, 로건은 가장 중요한 것은 주먹과 발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패턴을 숙지하고 공간이라는 개념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 적이 있다. 무엇보다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일반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0에서 시작했을 때 가장 빠르게 강해질 수 있는 무술은 복싱이라고 한다.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한 상대를 때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