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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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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 집필 소설 옥스포드 필수 도서로 선정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7. 1. 00:20
배우 차인표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9년 장편소설 '잘가요 언덕'을 펴낸 이래 ‘오늘예보’, ‘인어 사냥’ 등 총 3편의 장편 소설을 펴냈다. 이 중 그의 첫 번째 장편소설 '잘가요 언덕'은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으로 이름을 바꿔 2021년 개정증보판으로 재출간했다. 어느 날 뉴스에 나온 훈 할머니(위안부로 끌려갔다 반세기 동안 캄보디아인으로 살다 반세기 만에 한국 국적을 되찾고 한국에 돌아올 수 있었다.)를 보고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하며, 처음에는 A4 스무 장 분량으로 시작한 이야기였으나 10년의 집필 기간 동안 데이터를 날려 한동안 마음속에 묻어두기도 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완성했다. 이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이번에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필수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