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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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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리 부인의 둘째딸 에브 퀴리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5. 2. 21:12
퀴리 부인의 둘째 딸인 에브 퀴리는 피아니스트, 언론인, 작가, 사회운동가로 활동했지만 부모님과 언니 부부와 달리 과학자의 길을 걷지 않았다.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가 과학자의 길을 걷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녀가 연주회에 입고 나가는 드레스는 '등이 몇 km는 파인 것 같다'며 불평했다고 한다. 정작 엄마의 친구들이 왜 과학자의 길을 걷지 않냐고 압박을 심하게 줬다고... 그녀는 파리 사교계에서 꽤나 인기를 많이 얻었다. 전성기 때는 '파리 최고의 미녀'라고도 불릴 만큼 미모를 뽐냈는데 당시 사진을 보면 당대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에 비해 전혀 꿀리지 않는 미모를 자랑했다. 그녀는 어머니 사망 후 전기인 '퀴리 부인전을 집필했고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차 대전 때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