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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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 2세 미라 복구 작업과 여권에 얽힌 이야기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12. 25. 00:10
람세스 2세의 미라는 카이로 박물관에 전시되었으나, 좋지 않은 보존 환경 때문에 머리 부분에 곰팡이가 피는 등 훼손되었다. 1975년 프랑스 고고학자들은 람세스 2세의 미라가 심각하게 훼손된 것을 보고 이집트 당국을 설득해 프랑스에서 보존, 복구 처리를 받도록 했다. 문제는 당시 국제법상 여권처럼 신원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 없으면 시신을 비행기에 실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결국 이집트는 람세스 2세 미라의 여권 발급을 허가했고 그렇게 역대 최고령자의 여권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람세스 2세 미라는 국빈급 대우를 받으며 전용기를 타고 프랑스에 도착했는데, 한 나라의 국왕이었던 람세스 2세에게 예를 다하기 위해 의장대 사열은 물론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들까지 공항에 나와 환영했다고 한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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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권의 위상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1. 00:13
국제교류 전문업체인 헨리&파트너스가 매년 7월 발표하는 헨리 여권 지수는 193개 유엔 회원국과 6개 지역(대만, 마카오, 홍콩, 코소보, 팔레스타인 영토, 바티칸)에 국가 소속령 등을 포함해 모두 227개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해당 국가의 여권을 가지고 무비자 혹은 도착비자로 입국이 가능한 나라의 수를 카운팅하는 수치이다. 2006년부터 발표한 헨리여권지수는 그 나라 여권의 가치와 여행자유도 뿐만 아니라 외교 관계 등 국제사회에서의 위치를 가능할 수 있는 지표이다. 대한민국 여권은 전 세계 여권 중 최고로 위상이 높은 여권 중 하나이다. 한국은 2013년 13위까지 떨어졌다가 코로나 펜데믹땐 126개국으로 방문 가능 국가가 줄어들었지만 전세계적인 추세였고 이후엔 다시 증가했다. 2018년부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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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 공항에서 여권을 놓고 온 속사정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12. 21:19
사실은 저 때 수영이 여권을 놓고 온 게 아니라 여권 수속을 다 하고 시간 맞춰서 들어가려고 차에서 쉬고 있었다고 함. 그러다 깜빡 졸다가 시간이 되어 급하게 내렸는데 다른 멤버들 모두 출국 심사에 통과한 상황에 차에 여권을 놓고 내린 것을 발견함. 여권이 차에 있는 건 아는 매니저는 차로 뛰어가서 가져왔는데 여권"만"가져오고 비행기 티켓을 놓고 옴 (그 매니저가 원래 좀 깜빡깜빡 하는 실수를 했다고 함) 결국 다시 한번 매니저가 차에 가서 티켓까지 가져와서 수영은 비행기를 문제없이 탈 수 있었음. 여담으로 소시 멤버들이 저 때 수영 저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이모티콘으로 한참 잘 써먹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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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영어 이름 - 변경 가능한 경우와 변경 불가능한 경우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6. 24. 11:38
세계가 글로벌화되면서 여권들을 많이 만들게 되는데, 최초여권발급시 사용하는 영문성명은 원칙적으로 차후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잘 만들어야 함. 기본적으로 국제규정(ICAO Doc 9303)에 따라 자국어 성명을 영어 알파벳으로 음역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우리나라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표기 방법"에 따라 음절 단위로 음역에 맞게 표기해야 함. 그래서 처음 만들 때 영문성명표기법을 잘 살펴보고 만들어야 나중에 고생 or 놀림을 당하지 않음. 이게 진짜 신경써야 하는게 영어이름을 바꾼 다음 과거 여행국을 다시 여행할 경우 입국심사시 위변조 여권으로 오인받아 입국 거부를 당할 수도 있음. 박세리 선수도 처음 영문 이름을 만들 때 성을 PARK이 아니라 PAK으로 등록해서 뭐 박세리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