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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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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선생님과 결혼한 마크롱 대통령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12. 5. 00:10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24세 연상의 부인은 마크롱의 중학교 선생님이었다. 마크롱은 프랑스 아미앵의 한 사립학교에 재학 중이던 15세 때 당시 프랑스어와 라틴어 교사였던 브리지트 여사에게 반했다. 당시 브리지트는 남편이 있었으며 자녀도 셋이나 있었다. 심지어 그녀의 딸 로랑스는 마크롱과 같은 반이었다. 둘은 연극 동아리에서 함께 희곡을 쓰며 사랑에 빠졌는데 오히려 마크롱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한다. 처음에 마크롱의 부모는 마크롱이 로랑스를 좋아하는 줄 알았지만 브리지트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마크롱의 부모는 브리지트와 상담을 했고, 브리지트 역시 자신의 세 자녀를 위해 마크롱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결국 바크롱은 부모의 권유로 10년 동안 파리로 유학을 가게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