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폰 노이만
-
누구나 인정했던 천재 폰 노이만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1. 25. 00:12
존 폰 노이만은 헝가리 출신으로 원래 이름은 '너이먼 야노시 러요시'(독일어로는 요한 루트비히 폰 노이만)이었다. 부유한 유대인 은행가였던 아버지가 귀족 작위를 받아서 이름에 '폰'이 들어갔다. 독일에서 살다가 나치가 정권을 잡자 일가가 모두 미국으로 망명했다. 망명 당시 이름을 미국식 이름인 존(John)으로 개명했으며 독일식 귀족의 성인 '폰 노이만'을 택하게 되었다. 폰 노이만은 천재의 대명사로 7살때 암산으로 8자리수까지 나누기가 가능했고 9살때 미적분을 마스터했고 15년 전에 읽은 책을 모두 암송할 정도로 기억력이 좋았다고 한다. 7개국어에 능통했으며 영어를 잘하려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통째로 외었으며 췌장암에 걸려 죽기 직전에도 괴테의 '파우스트'의 모든 페이지의 첫 문장을 암송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