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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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동물 오리너구리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7. 9. 22:45
오리너구리 : 포유강 단공목 오리너구리과의 동물. 현존하는 가장 원시적인 포유류로 알려져 있으며 얼굴은 오리 부리같이 생겼는데 몸통은 수달과 비슷하게 생겼고, 비버의 꼬리를 달고 있으며 물갈퀴는 악어와 비슷하다. 오리처럼 알을 낳고 이빨이 없지만 태어난 새끼에게 젖을 먹인다. 근데 유두가 없어서 새끼가 엄마 젖샘에서 땀처럼 배어나오는 젖을 핥아먹어야 한다. 미세 전기장을 감지하는 제6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걸로 가재 등을 잡아먹는다. 수컷 뒷발에는 큰 가시가 있는데 여기 신경독이 있어서 작은 동물은 죽을 수 있고, 사람은 죽지는 않지만 큰 고통에 시달린다고 한다. 포유류 중에 독을 가지고 있는 동물은 오리너구리가 유일하다. 그밖에 털에 자외선을 쬐면 형광색으로 빛나고 인간은 2개인 성염색체를 무려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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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커서 도축 못한 소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6. 13. 16:40
https://youtu.be/nLnxe39VlMM 2018년 영국 텔레그래프지 보도에 따르면 호주 서부 퍼스 남쪽에 위치한 농장에 있던 홀스타인 젖소 니커스는 경매에 부쳐진 후 도축장에 들어갔지만 크기가 너무 커서 도축 가공 시설에 들어가지 못해서 다시 농장으로 돌아왔다. 신장 194kg, 몸무게 1.4톤의 거대한 몸집의 니커스는 만약 도축됐다면 3천장의 소고기 패티를 만들 수 있었다. 농장주인 제오프 피어슨은 지역매체에 "니커스가 너무 무거웠다. 앞으로 그저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라고 인터뷰했다.